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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건강보험료율 (0.9% 인상)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6년 건강보험료율 인상 내용과 함께 편리한 건강보험료 계산기 소개도 해드릴까 합니다.

 

직장인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하는 4대 사회보험 중에 매년 꾸준하게 오르는 것이 바로 국민건강보험료죠. 물론 2009년을 제외하고 올해의 인상 폭이 역대 최저 수준이라고 하지만, 수시로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일선 병원의 진료비 거짓청구 사례 등 누수되는 재정부터 철저히 단속하는 게 우선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씁쓸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2016년 건강보험료율 인상 내용을 한번 살펴볼게요. 작년까지는 직장인 보수월액의 6.07%였으나 올해부터는 6.12%로 요율이 인상되었습니다. 지역가입자의 경우는 부과점수당 178원에서 179.6원으로 올랐고요.

 

 

이에 따라 올해 첫 월급 수령 시부터 인상된 보험료를 납부해야하는데요. 직장가입자는 월평균 94,536원에서 95,387원으로 851원 오르고, 지역가입자는 월평균 83,976원에서 84,723원으로 756원 더 부담하는 셈입니다.

 

다음은 간단한 4대보험계산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네이버에서 아래처럼 검색을 하시면 계산기 링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렇게 4대사회보험료 모의계산 화면이 팝업형태로 나타납니다. 둘째 탭을 클릭하시면...

 

상기한 2016년건강보험료율이 표시되며, 본인의 월급여를 입력하면 건강/장기요양보험료 총액과 근로자/사업주 각각의 부담액(각각 50% 부담)을 계산해줍니다. 단, 월급여액 산정 방식에 따라 이 계산결과와 실제 청구내용이 약간 달라진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겠죠.

 

 만약 월 급여를 300만 원 받는다고 가정하면, 각각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와 근로자/사업주 부담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되어 나옵니다.

 

오늘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연초부터 중국발 악재로 국내 주식 시장이 불안한 양상을 보이네요. 거기다 오늘은 북한에서 수소탄 실험까지 했다고 하니 앞으로 우리 경제에 심각한 먹구름이 끼지 않을까 무척 걱정스럽네요. 부디 우리 경제가 '복' 많이 받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면서 이만...